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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대북단체 출신 변호사 "전단 살포는 돈벌이...성폭행 만연" / YTN

2020-08-10 4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전수미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북 인권단체에서 변호사가 활동했던 대북전단 살포는 돈벌이라고 폭로를 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수미 변호사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수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대북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그래서 남들이 혹시 탈북민 중의 한 분이신가?

아마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얘기도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동남아시아에서 위기에 처한 소녀들을 돕는 활동을 하다가 대북단체 돕는 일로 바꾸셨다고 그러는데 대북단체를 돕게 된 계기는 어떤 거였습니까?

[전수미]
제 친구를 잃어버린 다음에 동남아 아이들을 지원을 하게 됐잖아요.

그다음에 동남아 아이들을 지원할 때 그때 만난 외국인 친구가 왜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멋있어보이는 국제기구나 국제 NGO 활동을 많이 하고 아프리카, 동남아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데 왜 가까운 북한 사람들한테는 관심이 없어? 그 말을 듣고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 맞아. 바로 가까이에 북한이 있었네. 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라고 그 말을 듣고 북한 인권단체에서 일을 하게 되었죠.


북한 인권단체에 가서 문을 두드리면서 저도 열심히 돕고 싶습니다 그러셨습니까?

[전수미]
소개를 받았어요. 그때 2000년대 초반이었는데 북한 인권단체에서 대부분 엉어를 잘할 수 있는 분이 없어서 그쪽에서 영어로 뭔가 작성을 하고 외국 외신으로부터 인터뷰 연결을 해 주는 그런 국제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셨거든요.

그래서 소개를 받아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가서 진술을 하신 그 장면이 아까 화면으로 나왔었는데 내부에 문제가 이렇게 많구나. 안 되겠다, 이건 내부고발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신 계기는 어떤 거였습니까?

[전수미]
우선은 대북전단으로 인해서 대북전단을 실제 제가 날렸던 내용들은 그때는 김정일이었으니까 김정일의 더러운 여자관계. 그래서 글씨 포인트는 4포인트, 참깨 사이즈로 해서 봉투 형태로 대북 전단을 만들어서 날렸었는데요.

그런 내용들을 제가 날렸으니까 궁금하잖아요. 북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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